Search

'Marketting'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14.12.05 2장 앱 특유의 가치 정의
  2. 2014.12.05 1장 앱 마케팅 전략
  3. 2014.10.28 수당 지급 방식과 차 교체 주기
  4. 2014.10.28 차종 별 판매 수당 1
  5. 2014.10.28 자동차 영업 직업 전망

2장 앱 특유의 가치 정의

Marketting 2014. 12. 5. 13:07 Posted by mine4sw

- 마케팅은 잠재 구매자를 실제 구매자로 전환시키기 위한 전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 개요 : 남들과 다른 것을 제시한다. 독특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앱의 필요성을 발굴하는 것이다.

  .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무엇인가? 여러분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앱을 적용함으로써 개선할 만한 것이 있는가?

  . 어떤 스포츠를 즐기는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스포츠 기술을 알고 있는 것이 있는가? 

  . 어떤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가? 여러분이 지금 일하고 있는 직종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활용해 업무를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해본다.

  . 극복해야 할 인생의 과제는? 앱을 이용해 장애나 질병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가?

  .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소한 일은 어떤 것이 있는가? 예를들면, 선물을 구입하거나 청구서를 지불하는 데 앱을 이용할 수 있을까?

  .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일상생활은 무엇이 있는가? 매일 반복되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을 처리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앱이 있는가?

  . 어렸을 적에 즐겼던 게임은? 그 게임으로 멋진 게임 앱을 만들 수 있을지 검토한다.


- 앱을 총체적으로 분석

  . 누가 여러분의 앱을 사는 고객이 돼줄 것인가?

  . 여러분과 고객의 선택을 다투는 경쟁자가 누구인가?


_ 4개의 질문 

  . 누가 여러분의 경쟁자인가? 

  . 앱이 제공하는 핵심 특징은 무엇인가? 

  . 앱을 사용해 얻을 수 있는 편익이 무엇인가? 

  . 경쟁자에게 없는 앱 특유의 가치가 무엇인가?

'Market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장 마케팅 계획의 구성요소  (0) 2014.12.05
3장 마케팅 계획의 필요성  (0) 2014.12.05
1장 앱 마케팅 전략  (0) 2014.12.05
수당 지급 방식과 차 교체 주기  (0) 2014.10.28
차종 별 판매 수당  (1) 2014.10.28

1장 앱 마케팅 전략

Marketting 2014. 12. 5. 13:05 Posted by mine4sw

- 개요 : 마케팅은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마케팅은 고객을 향한 메시지를 고안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고객이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그에 반응하도록 유도하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그래서 전략이 없는 마케팅은 사공이 많은 배가 산으로 가듯이 갈피를 못 잡고 헤매일 수 있다.


- 대박 앱 조건 : (1) HUGE TAM   (2) 언론매체로 부터 주목 (입소문의 촉매제 역할)   (3) 열정적인 추종자


- 스테디셀러: (1) 앱에 관련 리뷰나 블로그 포스트의 도움을 얻어 안드로이드 마켓의 신규 애플리케이션 카테고리나 추천 카테고리에 소개되곤 한다   (2) 시리즈로 계속 개발함으로써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고, 자신만의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는 장점


_ 쪽박 : (1) 대부분 앱이 DOA (Dead On Arrival, 도착 즉시 사망)다   (2)


_ 대박 전략과 스테디셀러 전략의 비교 

  . 대박 전략의 장단점

    장점 : 

    빠른 시일 내에 큰 돈을 벌 수 있다

    앱이 시장에 나오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게임 앱은 이 전략에 가장 적합하다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낮은 가격을 매길 수 있다.

    단점 :

    고객은 $0.99같이 싼 값에 높은 퀄리티를 기대한다.

    앱을 신속히 시장에 내놓기 위해서는 개발 팀이 존재해야 한다.

    게임 앱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변동이 심하다

    고객이 가격에 매우 민감해서 프로모션의 효과가 제한적이다. 가격 책정에 유연성이 없다

  . 스테디셀러 전략의 장단점

    장점 :

    수익을 내는 속도가 느리지만 예측하기는 더 쉽다

    추가 기능이나 업데이트를 통해 추종자 집단을 형성할 수 있다.

    (게임뿐 아니라) 거의 모든 종류의 앱이 이 전략을 채택할 수 있다.

    일관된 마케팅으로 인기 판매 순위 목록에 진입할 수 있다.

    단점 :

    좌절한 나머지 포기하기 쉽다

    업데이트를 자주 시행해야 하고, 고객의 피드백에 신속히 응해야 한다

    게임은 수명이 짧기 때문에 이 전략을 채택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고객이 다시 찾게 만들려면 추가 기능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앱을 계속 고객엑4ㅔ 노출시키기 위한 조치가 없으면 수입이 급감한다. 마케팅은 쉬지 않고 해야 하는 작업이다.


- 정리 : 출시된 앱은 결국 대박, 스테디셀러, 쪽박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마케팅 계획을 잡기 전에 본인의 앱을 시장에 어떤 방향으로 접근할지 정해야 한다.

'Market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장 마케팅 계획의 필요성  (0) 2014.12.05
2장 앱 특유의 가치 정의  (0) 2014.12.05
수당 지급 방식과 차 교체 주기  (0) 2014.10.28
차종 별 판매 수당  (1) 2014.10.28
자동차 영업 직업 전망  (0) 2014.10.28

수당 지급 방식과 차 교체 주기

Marketting 2014. 10. 28. 10:42 Posted by mine4sw

평균적안 차 교체시기를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음은 옛날 기사 발췌내용입니다. 2005년도 기사인듯 합니다.

 

자동차도 ‘노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지간하면 그냥 타자”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운전자들의 신차 교환주기가 계속 늘고 있는 것이다.

24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등록된 차량(승용차) 1천76만여대 중 10년 이상 된 차량은 2백60만6천대로 전체의 24.3%나 됐다. 10년 이상 탄 차가 4대 중 1대 꼴이다.

10년 이상 된 승용차는 2002년 7월만 해도 전체 등록차량의 10.8%에 불과했으나 3년여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예년 같으면 노후차량으로 분류됐던 7년 이상된 차가 지금은 전체 등록차량의 46.5%로 전체의 절반에 육박한다. 반면 2년 미만된 신차 비중은 2002년 18.7%에서 올 4월엔 12.5%로 낮아졌다.

이를 반영하듯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승용차 교체주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99년 평균 차령(車齡)은 4.9년이었으나 2000년 5년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엔 6.3년으로 교환주기가 늘었다. 운전자들이 새차를 사지 않고 묵은 차를 계속 탄다는 얘기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빨리 새차로 바꿔 타는 나라’로 통했던 우리나라의 신차 선호도도 이젠 옛말이 된 셈이다.

이는 국내 승용차 판매량을 봐도 알 수 있다. 2002년 1백22만5천대로 정점을 기록한 내수 판매량(승용차)은 2003년 1백만1천대로 줄었다. 지난해엔 전년에 비해 판매량이 무려 15%가량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차령이 계속 늘어나는 것은 차의 성능이 좋아진 탓도 있지만 소비심리 위축으로 새차 구입을 꺼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상 경향신분 발췌내용 입니다.

 

예전에 비해 여성운전자들도 늘어나  이젠 남자들과 동등하게 운전을 하는 시대이고,

부모의 과잉애정으로 좀 더 어린나이에 자가 소유 차량을 갖게 되어

한집에 차가 몇대씩 있기도 해서, 전체 차량 판매 대수는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만,

차량 교체 주기는 오히려 길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작년 정부 노후차 세제 지원을 할때, 그 혜택을 받을수 있는 10년이상된 차량을 보유한 사람들이

끝까지 차 안바꾸고 타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반면, 차를 좋아해 1년에 한번씩 무조건 차를 바꾸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사실, 한 고객이 평생 나에게서만 차를 산다는 보장도 없지만,

그런다고 해도 평생 차를 바꾸는 횟수는 평균적으로 많아야 4,5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년에 한번씩 차 바꾸는 사람을 평생 고객으로 두면 성공한 영업사원이겠죠.ㅋㅋ

 

차를 계약하는 건 수당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수당은 출고 기준으로 받게 됩니다.

100대를 계약해도 실제 출고되는게 1대라면 1대 수당만 받을수 있습니다.

그나마도, 차량이 출고되자마자 수당을 받는 것도 아니고 급여지급일이 있습니다.

자동차회사에서 대리점으로는 출고되자마자 지급이 되는지 아직 확인 못해봤습니다만,

대리점에서 영업사원으로는 출고되자마자 지급이 되는게 아닙니다.

제가 있는 대리점에서는 차량이 출고되면, 그 다음달 급여지급일에 수당을 받습니다.

이번달에 판매한 차량의 총 수당을 다음달 급여지급일에 몰아서 받는 겁니다.

그 급여지급일이라는게 대리점 차원의 정책인지, 자동차회사 차원의 정책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

자동차회사에서 대리점으로 바로 지급되고, 대리점에서 영업사원에게 다음달 급여지급일에 주는건지,

자동차회사에서 대리점으로도 수당이 다음달 급여지급일에 지급되고, 지급되면 영업사원에게 지급하는건지, 여기까지는 확인 못해봤습니다.

굳이 물어보기도 껄끄러운 사안이더라고요.

 

인기차종의 경우, 계약한 이후 3개월뒤에나 차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제가 어떤 인기차종을 6월 23일 오늘 계약을 했고, 이 인기차종은 9월 23일에 출고가 되며,

9월달에 다른 차량을 1대 계약하고 9월달안에 그 1대가 출고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오늘 계약한건 수당과 아무 상관없고, 3개월뒤인 9월 23일에 인기차량이 출고가 되어 고객에게 인도가 되고,

그 수당은 9월달에 출고시킨 다른 1대의 수당과 함께 10월 급여지급일에 받게 됩니다.

출고되기까지 3개월이 걸리는 차를 계약하면, 9월달에 판매한 다른 차량에 대한 수당에 더해서

4개월 뒤인 10월에 수당을 받는다는 겁니다.

 

이해가 되시는지요?

밤12시부터 모여서 술마시다 축구 보고, 16강 진출했다고 또 한잔하고 바로 출근해서

좀 제정신이 아닙니다.

난해하게 설명했다면 죄송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 문의주세요. ^^

'Market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장 앱 특유의 가치 정의  (0) 2014.12.05
1장 앱 마케팅 전략  (0) 2014.12.05
차종 별 판매 수당  (1) 2014.10.28
자동차 영업 직업 전망  (0) 2014.10.28
자동차 영업사원이 되는 과정  (2) 2014.10.24

차종 별 판매 수당

Marketting 2014. 10. 28. 10:35 Posted by mine4sw

안녕하세요. 저를 잊지 않고 계셨군요. ㅋㅋ

경차, 소형차, 준중형차, 중형차, 준대형차, 대형차로 이어지는 라인업에서

당연히 가장 수요가 많은 건 준중형과 중형입니다.

준중형으로는 아반떼급이고, 중형으로는 쏘나타급입니다.

배기량으로 말하자면, 준중형은 1600cc급, 중형은 2,000cc급이죠.

이 두 급이 왜 가장 수요가 많은 지는 딱히 이유를 대기도 애매하죠.

너무 작은 차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상 싫어하고, 큰차는 비싸니까

차를 처음 사는 젊은 사람들은 아반떼급을,

처음사는건 아니고 가족들을 태우고 다녀야 하는 일반 서민들은 쏘나타급을 사니까

이 두급이 수요가 많은 겁니다.

 

수당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지점이든, 대리점이든 상관없이 영업소에서 자동차회사로부터 자동차를 매입해

마진을 남기고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1600만원 짜리 아반떼를 영업소에서 자동차회사로부터 1000만원에 매입을 해

600만원의 마진을 남기고 판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진을 남기는 장사가 아니고, 정해진 퍼센트율의 수당을 받는 판매입니다.

그리고 수당 체계가 지점과 대리점이 다릅니다.

지점은 월급을 받는 대신 수당을 적게 받고, 대리점은 월급이 없고 지점보다 수당이 높습니다.

 

수당 계산법을 지금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소비자 가격의 과세표준금액에서 차종별 정해진 퍼센트율로 영업소에서 수당을 받으면,

그 영업소 수당에서 대리점 소장이 33.3%를, 직접 판매한 영업사원이 66.6%를 나눠 갖습니다.

예를 들어, 1600만원 아반떼의 과세표준금액을 산출하는 방법은

16,000,000 / 1.1715 이고, 결과는 13,657,703 이 됩니다.

아반떼의 수당은 이 과세표준금액의 7% 이고, 결과는 956,039 입니다.

956,039 에서 영업사원이 66.6%를 가져간다고 했으니, 결과는 636,721 입니다.

1600만원 아반떼를 판매했을때 영업사원이 받는 수당은 636,721 원이 되는 것입니다.

왜 소장이 적게 먹고, 영업사원이 많이 먹느냐하는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리점 소장 한명이 15명 정도의 영업사원을 고용하게 됩니다.

당연히 33.3%만 먹어도 영업사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소장의 수익은 커지는 구조입니다.

어차피 영업사원은 기본급 조차 안주고 고용하는거니까요.

 

2,000cc 미만인 아반떼의 과세표준금액은 1.1715 로 나누지만,

2,000cc 가 넘는 차량은 1.243 으로 나누게 되고, 차급이 올라갈수록 차종별 퍼센트율이 낮아집니다.

차종별 퍼센트율이 쏘나타는 6%, 그랜져는 5%, 제네시스는 4% 이런식으로 낮아집니다.

그래서 아반떼보다 차값이 두배가 넘는 차를 판다고 해서, 수당이 2배가 되지 않고,

10만원, 20만원, 30만원 정도 늘어나는 식입니다.

아반떼는 55만원~65만원 정도,

쏘나타는 그것보다 10만원정도 더 붙고, 그랜져는 또 거기에 10만원 정도 더 붙습니다.

그리고 퍼센트율로 하다보니, 옵션이 잔뜩 붙은 최고급형 아반떼를 판매하는게, 가장 낮은 급의 쏘나타보다 수당이 더 나오기도 하는 겁니다.

전반적으로 대략적인 차종별 수당에 대해서는 질문자님이 두번째로 질문하셨던 글에

저 말고 다른 영업사원분이 차종별로 수당 얼마 정도 된다고 적어 놓으셨더군요.

아주 신빙성 있는 수당을 적어 놓은거니, 그거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 분이 적어 놓은 수당이, 제가 알려드린 계산식을 통해 나오는 수당입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이전에 하셨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영업사원은 누구나 할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대리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학력을 고졸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4년제를 나오든, 2년제를 나오든, 고졸이든 할 수 있습니다.

대학을 나와도 어떤 전공이든 상관없이 할수 있고요.

하지만 4년제 대학을 나와서 영업을 하다보면

기본급도 없이 내가 뭐하는 짓인가....하는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4년제 나오실거면 공부 열심히 하셔서

실적과 상관없이 고액의 연봉을 받는 일에 도전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ㅋㅋㅋ

 

수당을 일반인들이 볼수 있는 이런곳에 올리는게 괜찮은 일인가 하는 고민을

잠시 했고, 이메일로 따로 보낼까 고민도 했습니다만,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수당보다 훨씬 적게 받으니 그냥 여기에 공개하겠습니다. ㅋㅋ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정말 차 한대 판매해서 몇백만원 남기는 거라면

여기에 적지 못했을 겁니다.

 

요즘은, 수당으로 70만원 정도 받는 쏘나타를 판매하면서 60만원 이상을 개인적으로 안빼주면

판매가 힘든 수준입니다.

하지만, 언제가 변할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공부 열심히 하시면서 진로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Market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장 앱 마케팅 전략  (0) 2014.12.05
수당 지급 방식과 차 교체 주기  (0) 2014.10.28
자동차 영업 직업 전망  (0) 2014.10.28
자동차 영업사원이 되는 과정  (2) 2014.10.24
Marketting Strategy  (0) 2014.10.21

자동차 영업 직업 전망

Marketting 2014. 10. 28. 10:33 Posted by mine4sw

생각하고 계신 온라인을 통한 판매는 이미 성행했었습니다.

첫째, 영업사원들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둘째, 중고차 판매 사이트인 듯한 간판을 내걸고 신차 할인 판매를 하는 사이트를 통해서.

 

제가 말씀드렸던 과도한 서비스와 수당을 가지고 과도한 현금 할인이

이런 인터넷을 통한 영업으로 인해 심화되었다고 생각한 자동차 회사에서

영업사원 개인의 홈페이지 영업을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인 홈페이지를 막았습니다.

 

중고차 판매 사이트에서 신차 할인 판매를 하는 사이트는 아직도 존재는 하고 있으나,

겉으로만 봐서는 중고차 판매 사이트같고, 어떤 식으로 판매를 하는지 전면에 내걸지 않고 운영을 합니다.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영업사원의 입지가 좁아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업사원 개인 홈페이지는 영업사원이 직접 운영하는 것이니 입지가 좁아질 우려는 없겠죠?

그럼 중고차 판매 사이트에서 신차 할인 판매를 하는것 때문에 영업사원의 입지를 걱정을 해야겠죠.

하지만 중고차 사이트에서 신차를 파는 것 역시, 사이트 자체에서

자동차회사로 부터 신차를 매입해 고객에게 판매하는 유통업이 아닙니다.

신차 할인 판매 사이트는 중개업일 뿐입니다.

그 사이트들의 판매 방식은 이렇습니다.

영업사원들을 딜러회원으로 가입을 받습니다.

그리고 차량 구매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차에 대해 알아보다

그 사이트로 흘러 들어옵니다.

할인을 해서 판매한다는 취지에 혹해...견적 요청을 하게 됩니다.

그럼 그 사이트에서는 견적 요청을 한 구매자와 가까운 지역의 딜러 회원에게 연락을 합니다.

그래서 결국 영업사원과 구매자간의 거래가 되는 것입니다.

영업사원...즉 딜러회원은 사이트에서 내건 할인 금액만큼을....

자기 수당에서 빼주는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영업사원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와 신차 할인 판매 사이트의 판매...

둘다 결국은 영업사원과 구매자간의 거래입니다.

영업사원과는 별개로 판매가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동차 판매 루트는 오로지 자동차 회사에 귀속된 영업사원만이 판매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통업들 처럼 창고 판매 방식의 온라인 판매가 될수 없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판매로 인해 영업사원의 입지가 좁아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설명드렸듯이, 자동차 판매는 오로지 영업사원과 구매자간의 거래가 되니까요.

 

영업사원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은 온라인 판매가 문제가 아니라,

정도 판매를 하지 않는 영업사원들이 문제인 것입니다.

수당 몇만원 남겨가며 판매를 하니, 모두가 그런식으로 판매하지 않으면 안될 수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야 정도판매 안하는 영업사원들...그런식으로 팔면 자기가 차 다 팔고 많은 수입을 올릴거라 생각했겠지만, 그런 식으로 물을 흐려놓게 되니 결국 다른 영업사원들까지 그렇게 수당을 빼주지 않으면

판매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런 영업사원들은 자동차 영업...이 업계에서 못버티고 나갑니다.

실적은 많이 올렸지만, 자기 손에 쥐어지는 돈은 없고, 바쁘기만 엄청 바쁘게 되니 죽어 나가는 겁니다.

 

수당을 홀라당 빼주지 않으면 판매가 불가능할 정도로 물을 흐려 놓고는,

자기는 죽어 나가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는 겁니다.

살아남은 영업사원은 아무리 정도 판매를 할려고 해도, 이미 흐려진 물에서

도저히 방법이 안나오고 있는 겁니다.

소문이 퍼져 영업사원들이 수당을 빼줘가며 판매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니,

수당 빼달라는 요구만 합니다.

이런 현상이 인터넷을 통한 판매로 암암리에 이루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회사에서 인터넷 판매를 막는 것이고요.

하지만, 무조건 인터넷 판매만이 문제였던 것은 아니죠.

정도 판매를 하지 않을 영업사원이 인터넷 판매가 아니라고 하여 수당을 안빼주진 않으니까요.

그리고는 힘들게 발로 뛰어 판매해서 실적은 많이 올렸는데, 바쁘기는 엄청 바쁘고 수입은 없으니

또 죽어나가는 거고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같은 선진국의 경우, 정도 판매 수준이 아니라, 정가 판매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집니다.

자동차 판매에서만이 아니라, 우리 나라는 출혈경쟁으로 인해 많은 여러 업계에서

서로 피를 보고 있죠. 구매자들도 정가에서 값을 깎는걸 당연하게 여기고요.

국민성의 문제를 들 수 있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mp3 음원을 들수 있겠죠.

일본에서는 남의 재산권인 음원을 돈을 주고 cd를 사서 듣는 게 당연한 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러지 못했죠.

그나마 몇년간의 정화 노력으로 mp3도 돈을 주고 구입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든 공짜로 얻을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나름의 정화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강력한 제재가 없어

효력을 발휘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지점의 영업사원들은 써비스는 썬팅밖에 못해준다고 하고, 수당 할인 얘기만 나오면

그냥 판매 안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대리점 영업사원들은 실적 요구에 어쩔수 없이 가망 고객에게 수당 빼줘가며 판매를 하고 있고요.

 

나쁜 이야기만 했지만, 그런 구매자들만 있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차를 판매한 수당이 영업사원의 생계비인데, 그걸 가지고 왜 서비스를 해주고 그러느냐...

따로 비용 낼테니, 썬팅이나 해다달라...라고 말씀하는 고객분들도 계십니다.

서비스로 그냥 일반 썬팅이나 해달라고 하기도 하고요.

 

이런 분들도 계시고, 저런 놈들도 있는 겁니다. ^^;

다만, 저런 놈들이 요즘 너무 많다는 데에 어려움이 따르는 겁니다.

수당빼주는 판매가 너무 소문이 나 있으니까요.

 

앞으로의 전망이라...

자동차 회사들이 요즘 정도 판매에 대해서 단속은 하지만, 강력한 제재가 없어

효력이 없다고 말씀드렸지만, 어쨌든 단속은 하고 계속해서 정도 판매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으니

점점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대리점 영업사원은 대리점의 직원으로서 복리 후생도 없습니다.

대리점 자체가 소장의 자영업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앞으로는 판도가 변할 거라 생각합니다.

자영업 수준의 딜러가 아닌, 판매 법인 딜러가 대세가 될것입니다.

대리점 몇개가 모여 법인을 이루어 대규모 딜러가 되는 것이죠.

법인이 되면, 기업의 형태를 갖추게 되니 복리 후생도 좋아지고, 기본급도 생길 수 있습니다.

판매 촉진를 위한 지원도  법인 형태에서는 좋게 되겠죠.

현재의 자영업 수준의 대리점에서는 판촉에 대한 지원은 전혀 없습니다.

판촉물 조차 영업사원이 개인의 돈을 들여 마련해야 합니다.

고등학생 이라고 하셨던가요?

질문자님이 생계를 위해 자동차 영업을 할때쯤이면, 법인 딜러가 대세가 될수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시면,

자동차 영업보다는 열심히 공부해서 오를 수 있는 직업을 택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기본급 빵빵하게 나오는...일 했으면 무조건 급여를 받는 일이 가장 좋겠죠.^^

 

다른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하세요.

차살거라고 전화해서는 수당 얼마 빼줄거냐는 질문에 답하는 것보다는

자라나는 새싹을 위한 답변이 훨씬 기분이 좋네요.^^

'Market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당 지급 방식과 차 교체 주기  (0) 2014.10.28
차종 별 판매 수당  (1) 2014.10.28
자동차 영업사원이 되는 과정  (2) 2014.10.24
Marketting Strategy  (0) 2014.10.21
PVC = PMCCC  (0) 2014.10.21